부산광역시교육연수원(원장 최현주)은 6월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8일 동안 초등교원 105명을 대상으로 ‘2018년 초등 진로전담교사 양성과정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 연수는 ‘진로심리검사 100% 활용법’ 등과 같은 교육과정과 학교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강의로 진행한다.

이와 함께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국립청소년우주센터, 한국가상현실교육센터, DTC 섬유박물관 등 진로체험처를 방문한다.

참가 교원들은 다양한 AI기술을 관람하고 VR․AR(가상증강현실) 체험활동을 하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 인재양성에 필요한 교육역량을 키운다.

최현주 원장은 “이번 연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교원들의 전문성 신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교육연수원은 지난 2016년부터 3개년 계획에 따라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이 연수를 운영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