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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29(목) 14시에 경북교육연수원 인재관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6 소프트웨어교육 학부모 토크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초․중학교 소프트웨어교육 필수화에 대비하고, 소프트웨어교육이 교육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학부모의 소프트웨어교육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학부모들의 소프트웨어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학부모 300여명을 대상으로 주제 강연 및 패널 토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및 소프트웨어교육봉사단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우수한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들이 강사 및 패널로 참여했다.
지능정보기술연구소 김진형 소장은 ‘자녀들의 미래를 위한 소프트웨어교육’이란 주제로 강연을 하였고, 경북대학교 김상욱 교수 등 7명의 패널은 ‘소프트웨어교육 방향, 소프트웨어중심사회의 인재상, 해외 소프트웨어교육사례, 소프트웨어 현장 교육’ 등 각자 전문 분야에 대한 토의를 진행하였다. 학부모들은 즉석에서 궁금한 점을 질문하였으며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답변했다.
임종식 교육정책국장은 “이번 토크 콘서트를 소프트웨어교육의 필요성 및 정책 방향에 대한 학부모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로 삼고,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을 함양하는데 경북 교육이 앞장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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