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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옥현초등학교(교장 박미경)는 지역 내 마트와 연계하여 물품을 구입할 수 있는 학교자체쿠폰을 제작해 지난 14일 교육복지대상 학생 40명(1인당 5만원 상당)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옥현초등학교는 지난 3월부터 긴급지원비, 생필품키트, 도시락키트, 농수산물키트 등을 코로나19로 인해 생활 여건이 어려워진 교육복지대상학생 137명에게 제공했으며, 향후에도 면마스크, 손소독제, 긴급지원비 등을 추가 지급할 계획이다.
박미경 교장은 “옥현초 교육복지사업의 비전인 사랑과 실천으로 모두가 행복한 옥현초 교육복지 실현에 노력하고 있다.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무엇보다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아울러 건강하고 밝게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육복지 학생들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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