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제4차 산업혁명에 따른 보건교육 방법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11일 충남교육연수원에서 보건교사 411명을 대상으로 보건교사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는 ▲충남도교육청 우길동 체육인성건강과장의 ‘충남교육정책 이해’ ▲주도연 홍성교육지원청 교육과장의 ‘4차 산업과 보건교육’ ▲송회옥 동촌중학교 교감의 ‘보건교사를 위한 커리어 코칭’ ▲강은수 진도고등학교 보건교사의 ‘글쓰기와 보건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춘 보건교사의 역할 정립을 통해 건강한 학생,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교육청은 매년 보건교사 직무연수 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2학기에는 보건업무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