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동평초등학교(교장 이기호)는 6월 13일(화) 14:00 한화손해보험 울산지역단(단장 김기수)와 업무협약을 맺고 1년 동안 위기탈출 안전예술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예술교육은 한국메세나협회 주관, 한화손해보험 울산지역단 협력으로 매월 1회 본교 무용실에서 1~4학년 20명의 학생과 한화손해보험 직원 4명이 함께 즐거운 무용교육을 통해 위기상황에서 아동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노하우를 체득하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전국 13개 도시에서 실시되는 이번 안전예술교육은 울산에서는 유일하게 본교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위기상황에 대한 인식 및 간접 체험, 안전에 대한 실천방법 체득 3개 단계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기호 교장은 “그동안 안전교육은 직접 체험보다는 간접 교육이 많은 편이었는데, 예술과 접목하여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즐거움과 안전에 대한 기억을 높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