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체험,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꿈을 찾자! 

프라이드 치킨하면 KFC. 전 세계 KFC 매장 앞에는 한 할아버지가 미소짓고 계시죠?

하얀 양복에 나비 넥타이, 인상 좋은 미소를 짓고 있는 그 은발 노인은 어떤 분일까?

 KFC 창업자이며 그의 이름은 커넬 샌더스이다.

 여러 번의 실직과 파산, 그리고 화재로 인한 재산손실과 불행한 아들의 죽음이라는 아픔을 겪었던 인생.  66세에 파산해 남은 재산이라곤 겨우 105달러였던 노인이죠.

 어떤 누구도 그가 다시 뭔가를 시작하리라곤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샌더스 할아버지는 주위 예상과 달리 재도전을 했어요,

 그리고 마침내 세계 최대의 치킨 프랜차이즈인 KFC를 만들어 낸 인물입니다.

 누구도 가능할 것이라곤 생각도 하지 못 했던 나이에 역사를 썼습니다.

 그의 ‘재도전’은 닭튀김 조리법을 팔아보는 것이었는데 물론 처음부터 쉽지 않았죠.

 정말 본인이 자신 있다고 생각 했던 닭 요리법을 알리고자 전국 식당을 찾아다녔습니다.

 그 과정 속에서 무려 1,008번이나 퇴짜를 맞았고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해 홍보용 닭고기로 허기를 채우고 낡은 트럭에서 쪽잠을 자곤 했죠. 한 두 번이 아닌 일천번이 넘는 과정속에도 굴하지 않고 할 수 있다는 생각 하나만으로, 나의 뜻을 받아 줄 세상 어딘가의 그 한명을 찾아서 계속한 결과 1,009번째 식당에서 전수 받기로 했죠. 그것이 첫 번째 성공이었습니다. 

샌더스 할아버지는 ‘당신이 이제까지 걸어온 길은 그게 어떤 것이든 결코 하찮지 않다’라고 말씀하셨죠.

 

학교생활, 사회생활 모두 팍팍하겠지만 그 안에서 자신의 미래를 위해 설계하고 그것을 하나하나 실현시켜 나간다면 분명 노력한 만큼 결과로 돌아올 것입니다.

KFC 커넬 샌더스 할아버지께서 희망은 스스로 노력해 만들어내는 것임을 몸소 보여주고 있습니다.

얼마나 많은 이가 샌더스 할아버지 앞에서 직장을 잃었다며, 가진 것이 없다며, 나이가 너무 많다며 자포자기하는 말을 할 수 있을까요?

 

꿈을 날짜와 함께 적으면 목표가 되고,

목표를 잘게 나누면 계획이 됩니다.

그리고 계획을 실행에 옮기면...

꿈은 현실이 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