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이트 선수가 이론 교육만 받는다고 스케이트를 잘 탈 수 있을까요?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스케이트를 몸에 체화시켜야만 빙판에서 자유롭게 달릴 수 있지 않을까요?

만약 스케이트 선수가 스케이트를 몸에 익히는 체화훈련과정을 거치지 않는다면 빙판위에서 자신감을 갖고 달릴 수 있을까요? 

마찬가지로 10년간 영어를 배워도 체화훈련 과정을 거치지 않은 사람은 외국인 앞에서 문법용어는 많이 알면서 말 한마디 못하는 꿀 먹은 똑똑한 벙어리가 되지 않을까요?

분명 영어도 학문적 접근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우리가 어려서부터 언어를 익혔던 과정을 되새겨보면 많이 듣고, 많이 말하고, 많이 읽고, 많이 써보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한국어가 머릿속에서 영구보존을 하게 됐습니다.

만약 교실에서 영어를 배우는데 선생님은 열심히 가르치시고 학생들은 열심히 받아 적기만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마치 헬스장에서 관장님께 “어떻게 하면 관장님처럼 저도 근육이 멋있게 나올 수 있을까요?” 그랬더니 관장님께서 저처럼 “이렇게 하면 나옵니다.” 하며 계속 관장님은 방법을 보여주기만 합니다. 배우고 싶은 사람은 계속 머리로만 이해하고 있습니다. 과연 원하는 대로 근육이 나올까요? 대부분의 입시교육 위주였던 우리나라 교실현장과 같은 현상의 모습입니다.

머릿속 지식이 생각과 함께 조건반사적으로, 직관적으로 나올 수 있도록 훈련을 해야 합니다. 그것이 문법용어를 많이 아는 것보다 훨씬 크게 도움이 됩니다. “나를 학교가고 있다.” 순간 직관적으로 어떻게 고쳐야할지 국문법적 지식이 없는 아이라도 바르게 고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도 영어문제를 보는 순간 그리고 말하려는 순간 직관적으로 나와야 한다는 것입니다.

“후니쌤 영어동시통역”은 영어를 가르치지 않고 영어를 훈련시켜줍니다.

영문과를 나온다고 영어가 되지 않으며 체화훈련을 하지 않으면 영어를 배우지 않는 사람과 차이가 없습니다. "사과“ 를 듣는 순간 우리 머릿속에는 ”사과그림“이 무의식 속에 떠오릅니다. ”돼지“ 라는 소리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음성과 이미지가 하나로써 우리 뇌에 저장되어 있습니다. 

어렸을 때 아기가 ”엄마 이거 뭐야?“ ”이건 사과야. 사과해봐 사과“ 이렇게 함으로써 아이 뇌에는 음성과 그림이 하나로써 저장됩니다. 그리고 삶의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지속적인 반복을 하게 돼 잊지 않게 됩니다. 영어도 똑같이 자주 보고, 자주 듣고, 자주 말하고, 자주 읽고, 자주 써보는 과정을 통해 내 것이 됩니다.

앞으로는 영어공부로 인해 스트레스 받아가며 인생에 한번밖에 주어지지 않은 여러분의 소중한 시간이 낭비되는 되풀이가 되지 않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