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교장 황대연)는 ㈜ 로쏘 성심당(대표 임영진) 로부터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8백만원을 기탁받았다고 12일(목) 밝혔다.
이번 장학금의 수혜자는 산학협약 및 조리제빵과정 3학년 이수완, 진수화, 서예소, 성유경 학생이다.
이 번 산학협약은 올해로 3년째 이루어지고 있는 ㈜로쏘 성심당과의 제과제빵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협약사업으로, 제과제빵 특성화 교육에 약 30년의 오랜 교육전통을 잇고 있는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재학 시 전문성을 길러주도록 기업체가 지원하고 졸업 시 지역인재로 우선 채용하는 산학협력의 체계적 연결모형을 보여주는 인상적인 사례로 그 의미가 높다. 장학금액은 1인당 2백만원으로 총 8백만원을 수여했다.
산학협약을 맺고 우수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한 ㈜ 로쏘 성심당 임영진 대표는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조리제빵과정 학생들과의 인연을 통해 앞으로 제과제빵분야 진로에 대한 자신감과 긍지를 심어주고 취업에 임할 수 있도록 좋은 장이 펼쳐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황대연 교장은 “우리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조리제빵과정의 우수한 학생들이 우수한 기업체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는 좋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