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교육감민병희)은 “행복한 학교문화 및 건전한 청소년 축제 문화 조성을 위해 「제14회 한마음노래부르기 합창대회 개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4일(월)~15(화), 평창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합창대회는 초․중․고 통합 합창대회로 운영되며, 도내 44개교 2,200여 명(초 24교, 중 11교, 고 9교 등)의 학생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게 된다.
경연곡은 지정 1곡(한국합창곡)과 선택 1곡(자유롭게 선택한 합창곡) 등 2곡이며, 시상은 시․군을 구분해 학교 급별로 1~3위와 장려를 가린다.
특히, 이 대회는 지역 예선 없이 희망하는 모든 학교가 본선 대회에 자율적으로 참가할 수 있도록 해 많은 학교의 학생들이 큰 무대에서 재량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 박을균 학교혁신과장은 “청소년기의 풍부한 문화예술 체험은 인성 함양과 건전한 청소년 문화 형성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하며, “합창을 계기로 서로 배려하고 공감하는 학교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