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가 만든 십자수 작품 3개를 소개해보겠습니다.
십자수는 학교에서 '실과' 시간에 수행평가로 처음 접해 보았는데요.
수행평가 후에 십자수 천이 남아서 '뭘 만들까?' 고민 하다가
다음과 같은 작품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
제 첫 십자수 작품은 '도라이몽' 입니다.
짜투리 천으로 만든거라 크기가 아주 작지만,
제가 십자수로 처음 만든 거라서 그런지 애정이 많이가는 작품입니다.
이 작품 만드는 동안 검은 실을 다써버려서 실을 새로 샀다는;;
두번째 작품은 '토끼'입니다
이 토끼 도안은 http://blog.naver.com/munjinaa에서 보고 만들었고,
두번째 임에도 불구하고 잘 만든 것 같습니다.(내심 뿌듯)
첫번째 작품과 마찬가지로 짜투리 천으로 만들었습니다
토끼하고 도라이몽이 크기가 작아서
둘 다 만들때에는 그다지 큰 어려움이 있지 않았습니다.
But, 도라이몽 뒷면은 조금 엉망......
가장 최근에 완성한 작품이자 세번째 작품인 '곰돌이 푸'
이거 만드는데 일주일이 정도가 걸렸습니다ㅠ(하루에 20분씩만 투자)
이 작품도 짜투리 천이긴 한데, 위에 두 작품보다는 천 크기가 커서 과감히 도전했어요.
그러나! 생각보가 '푸' 크기가 커서 옆에 여백이 없어져 버렸다는...(슬픔)
그래도, 완성한 뒤에 보관만 하고 있긴하지만 굉장히 뿌듯하고 좋습니다.^^
그럼, 다음에는 더 멋있는 십자수 완성해서
그때 또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