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고등학생을 매일같이 가르치고 인솔해주시는 선생님들에 대해 우리가 얼마나 알고 있을까?‘하는 질문으로부터 이 직업을 취재하고 싶다는 욕구를 얻었다. 솔직히 이 학생기자라는 신분으로 평소에 가기 힘들었던 대학교나 어디 출판사를 가고 싶기는 했지만 왠지 우리 주변에서 우리를 이끌어 주시는 선생님, 즉 교사라는 직업에 대해 먼저 알아보고 싶었다. 우리가 가장 자주 만나고 많은 상호관계를 가진 이 직업에 대해 우리는 어떤 정보를 얻을 수 있을까? 첫 취재인 만큼 설레는 마음으로 이 교사라는 직업에 대해 보다 구체적이고 현실적으로 알아보고 싶다.
체험을 해 보고 싶은 내용
중학교와 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인터뷰를 요청하고 싶다. 그 인터뷰를 통한 질의응답 시간으로 교사라는 직업의 매력과 교사가 되기 위해 필요한 조건, 견뎌내야 하는 어려움 등을 알아보고 싶다. 또한 학생들이 생각하는 교사와 교사가 생각하는 교사의 차이점을 알아보기 위해 학생들의 여론도 조사해서 교사들의 생각과 비교해보고 싶다. 그리고 교사들이 자신의 직업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만족도 조사도 해보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