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영재교육원의 합격 또는 불합격 소식이 한창이다.
바야흐로 영재원의 계절인 것이다.
대학교 부설 영재교육원, 과학고 부설 영재교육원, 영재학급 등 많은 기관에 합격을
기원하며 원서를 내고 합격발표일에는 컴퓨터 앞에서 긴장된 마음으로 합격조회를 한다.
왜 영재교육원에 많은 관심이 쏠리는 걸까?
수학과 과학에 흥미가 있거나 한다 하는 학생들과 부모들은 영재교육원에 관심을 두고
원서를 내는 데 열심이다.
예를 들면 충북과학고 합격한 학생 74 명 중 54 명이 교대 영재교육원 출신이라고 한다.
영재 교육원에 합격하면 토요일을 이용하여 심화된 수학 및 과학 수업을 경험할 수 있고,
방학에는 합숙을 하기도 한다고 한다.
합격발표가 막바지인 요즘 영재 교육원에서 보다 많은 경험을 하여 우리나라 미래를
빛내주는 인재가 많이 나오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