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당귀가 조금 남았어요... 이걸 처리하게 애매해요..
마침 오이도 한개 있고...
당귀를 적당히 자르고, 오이는 어슷썰어주세요.
간장 넣어주세요.. 적당히
소금 넣어주세요... 적당히.. 저는 천일염 사용했어요...
식초도 적당히 넣어주고요...
다진마늘 한스푼 넣어주세요.. 신랑이 마늘을 좋아해서 많이 넣었는데 반스푼만 넣어도 좋을듯이요...
굵은 고춧가루, 고운고춧가루, 각각 1스푼씩
다진대파 넣고 손으로 슥슥하면 끝입니다. 마지막에 고소미를 위해 통깨
인터넷에 다니는 레시피를 보고 만든지라 양념이 어느정도 들어갔는지 기억이 안남요...
참고로, 이거 만들어거 줬는데 한소리 들었어요...
이게 뭐냐고,,, 맛 없다고...
그냥 생거 먹게 주지....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