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에 맞이한 오늘은 세월호가 침몰한지 천일이 되는 날이다
세월호만 생각하면 비통한 마음 뿐이다
2016년 4월 16일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진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하였다.
수학여행을 가던 단원고 언니 오빠들은
금요일엔 돌아오겠다는 말을 남기고 깊은 바다속에서
깨어날 수 없는 깊은 잠에 빠져들었다.
참사 천일이 지났지만 세월호는 인양되지 않고
아직도 미수습된 9명이 바닷속에서
깨어날수 없는 깊은 잠을 청하고 있다.
우리는 절대 세월호를 잊어서는 안된다.
세월호를 기억해야 한다.
< 세월호는 침몰하였지만 세월호의 진실은 침몰하지 않을 것 입니다 >
P.S. 꽃다운 나이에 생을 마감한 단원고 학생들의 명복을 빕니다.
평소에도 만드는 것을 좋아해서
겨울방학에 방과후(토탈공예)를 신청했는데요,
방과후에서 만든 작품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 작품은 지난 월요일에 시작해서
화요일과 금요일에 마무리를 해서 완성한 것이고요
귀여운 토끼가 포인트 입니다
월요일에는 나무로만 되어있는 기본재료에
폼 클레이를 붙여서 배경을 완성했고,
화요일에는 주인공인 토끼를
클레이로 만들어 붙였어요^^
금요일날 마무리 작업으로 열기구 본체(?)를 만들고,
풍선을 달아주었어요.
이번 작품은 토끼가 귀엽게 잘 만들어 진거 같아서
굉장히 뿌듯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