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초등학교 교사가 하는 일

 초등학교 교사는 교과지도, 생할지도, 학생지도등 많은 업무를 나누어 수행하고 있습니다.

2. 초등학교 교사가 되기 위해 거치는 과정

 초등학교 교사는 안정적이고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직업이라는 생각에 요즘 매우 인기있는 직업이 되었다. 그래서 요즘은 교사가 되기 까지 두번의 큰 산을 넘어야 한다. 그 첫번째는 입시 경쟁률이 높은 대학입학의 산이고, 두번재는 교원임용 시험이라는 산이다.

 초등학교 교사가 되려면 전국에잇는 10개의 교육대학교나 한국교원대학교 초등교육과, 이화여자대학교 초등교육과, 제주 대학교 초등교육과를 졸업하고, 초등학교 2급 정교사 자격을 취득해야 한다.그리고 각 시.도에서 시행하는 교원임용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일부 사립학교는 임용시험에 합격하지 않아도 초등학교 2급 정교사 자격만으로 교사가 될 수 있지만, 그 비율이 매우 적다.

3. 초등학교 교사사 되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

 인기있는 직업이 된 만큼 교대 입시 경쟁률이 높아 내신 성적 및 수능성적, 면접점수 등이 매우 높아야 교대에 진학할 수 있다. 따라서 초등학교 때 부터 공부 뿐만 아니라 교사로서의 자질을 갖추기 위해 매우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4. 교사를 할 때 필요한 자질

 일단 학생들의 학습지도에 필요한 전문적인 수업기술 및 지적 능력을 갖추어야 하고, 생활지도 및 상담지도에 필요한 바른 인성 함양, 상담의 이해 및 상담기술을 갖추어야 한다.

5. 초등학교 교사가 직업으로서 좋은 점 

  교사는 60세 이상 정년까지 안정적으로 일을 할 수 있다. 또 무리하게 야근하는 일이 적고, 방학 때는 자기 계발이나 연수 등으로 개인적인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일반 기업에 비해 육아 휴직을 길게 사용할 수 있어 사회생활과 가정생활 모두 충실하게 할 수 있고, 은퇴 이후 주어지는 공무원 연금은 노후생활을 안정적으로 만들어준다. 물론 제자를 가르치는 보람과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직업이라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

하지만 나에게 교사란 직업은 밝고 순수한 아이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얻고, 누군가의 인생에 좋은 영향을 주고, 보람까지 크다는 점에서 정말 좋은 직업이라고 할 수 있다. 

6. 초등학교 교사로서 힘든점

  요즘 학교폭력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면서 따돌림 예방 등 학생들의 생활지도가 매우 어렵고 힘든 일이 되었으며, 세월호 사건 등을 포함해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면서 이에 따른 안전교육도 매우 크고 중요한 업무로 대두되었다.

  또한 맞벌이 가정 증가로 가정에서의 교육기능이 약회되면서 가정에서의 이루어져야 할 교육도 학교 교사가 떠안아야 하는 부담이 가중되었다. 또 저소득층 가정의 중가, 이혼 가정의 증가 등으로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증가하면서 이 학생들을 상담, 치료해야 하는 등 사회적으로 학교에 요구하고 기대하는 역할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7. 가장 보람을 느낄때

  어려운 가정의 학생에게 도움을 줘서 그 아이가 공부도 열심히 하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때이다.

8. 가장 힘들었을 때

  정서행동장애가 있는 학생들이 학급에서 부적응을 보이며 수업시간에 학급의 친구들과 수업에 큰 지장을 줄 때입니다. 이러한 학생들은 오랜 시간 치료가 필요하며 단시간에 큰 효과를 기대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