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직업:변호인
취재인:이정희, 송재호 변호사님
Q. 변호사가 주로 하는일은 무엇인가요?
A. 변호사는 흔히 직업으로 알려져 있지요?하지만 변호사는 직업이 아닌 자격증입니다.
변호사는 자격증으로 인해 법에 관한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변호사는 피고인이 죄를 저질렀더라도 그 죄를 저지를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었을 것므로 그 사람을 도와주기 위해 <예)무죄 또는 감형을 내리도록 하는 것 등의 일> 을 합니다.
Q. 민사재판처럼 검사가 없는 재판이 있는데 변호사가 없는 재판도 있나요?
A. 앞의 질문처럼 민사재판에서는 검사가 없는데요, 피고를 도와주는 역할인 변호사는 피고가 원한다면 도와줄 수 있지만 피고에게 신청이 오지 않았다면 재판에 참가하지 않아도 됩니다. 따라서 변호사가 없는 재판도 있다는 것이지요.
Q. 재판을 하기 전에 판사님이 들어오시는데 "일동 기립"이라고 하면서 변호사, 검사,배심원 등등 모두 일어났다가 재판이 시작될때 다시 앉는데, 그건 왜 그런건가요?
A. 예리한 질문이네요. 그건 판사님께 '공정히 판단하여 주세요'라는 뜻인데요, 판사부가 판단하는 자리는 다른 자리보다 더 높은데
판사부의 자리가 높은 이유는 법을 존중하고 더 높이 평가하겠다는 뜻이에요.
Q. 가장 길었던 재판은 얼마나 되나요?
A. 가장 길었던 재판은 거의 22년~23년 정도 되었던 것 같네요. 그리고 최소는 3년에서 7년동안 실행되었지요.
제가 취재를 하면서도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그동안 답변해주신 이정희 변호사님과 송재호 변호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2015년 3월 14일 10시~12시에 1차 FM기자단 교육 오리엔테이션이 있었다. 장소는 개신초등학교 6학년 2반 이었다. 이번 교육 오리엔테이션은 저번 1월 워크숍에 참석하지 못했던 아이들과 아직 기자단 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시행한 것이다. 특별참석인원이었던 중학교3학년 언니를 포함하여 여자 16명 남자 2명으로 총 18명이 참석 되었다. 주요 내용은 기자단에서 자신의 진로를 찾는 것 이었다. 우선 자신의 꿈을 찾아보고 그 동안 그 꿈을 위해 어떠한 노력을 했었는지도 서로 이야기해보기도 했다. 나도 이승훈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알게 된 것 이지만 예전에 고등학교 2학년 정도 되는 오빠가 진로체험 기자단을 활동하고 있었는데 나중에 부모님을 따라 도시에서 시골로 이사를 가게 되었다. 그런데 도시에 비해 시골에서는 별로 할게 많지 않아 심심해 하고 있었는데 이 오빠의 아버지가 닭을 한번 키워보라고 하여 닭을 주었는데 아무래도 처음 보는 닭이니 징그럽다며 싫어했지만 잘 키워서 나중에는 알을 낳았다. 그러면서 더욱 흥미가 생기기 시작했고 자기가 혼자서 알의 부화과정을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알 부화기를 만들었다.(와인잔처럼 생긴 곳의 가운데에 밝은 빛이 나고 알을 올려놓으면 알의 속이 보이는 것) 그리고 그동안 열심히 했던 일들을 기록해 놓기 위해 블로그에 꾸준히 올려놓았고 그 블로그를 고려대학교에서 우연히 보게 되었다. 그리고 어느날 고려대학교에서 전화가 와서 고려대 생물학으로 들어와 다니는 것은 어떻겠냐는 통보가 왔다. 그는 흔쾌히 허락했고 지금 현재는 가장 서열 높은 계란 회사에서 일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이 이야기는 수 많은 이야기 중에서 하나일 뿐이었다. 그 이후부터는 나도 자신의 꿈을 찾기 위해 블로그를 통해 많은 일들을 정리해 두어야겠다는 다짐을 하였다.
FM어린이 방송 기자단 화이팅!! |
